스위티(스칼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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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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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X페퍼

드림은 자작 캐릭터와 원작이 되는 작품속 캐릭터를 크로스오버한 2차 창작입니다.
'스위티'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스위티의 행적은 주인공의 정사를 따라갑니다.
원작과는 일절 관계가 없지만, 원작의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음을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스위티(바이올렛)와는 이름만 같을 뿐 동일인물이 아닙니다. (단타, 뇨타X)

...응, 스위티는 포켓몬 챔피언이니까 완벽한 승부가 무엇인지 보여줄게.


엘리트 루키
성별	여성
트레이너 계급	포켓몬 트레이너
지방	팔데아지방
출신지 / 소속	가라르지방 → 알로라지방, 오렌지 아카데미
가족	~~부모님~~, 양부모님, 언니
주된 타입	다양
에이스 포켓몬	냐스퍼 → 냐오닉스
데뷔작	포켓몬스터 스칼렛
세대	9
좋아하는 것	도넛

1. 소개

1. 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9세대 스칼렛의 주인공이자 메인 스토리의 핵심 인물. 아카데미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며, 어린 나이에 알로라 지방에서 챔피언을 달성하여 주목을 받았다. 에이스 포켓몬인 냐스퍼와는 남매처럼 지내왔으며 몬스터볼 안에 넣는 일도 거의 없이 함께 다닌다. 아카데미에서의 목표는 '완벽한 무결점 트레이너'

겉보기에는 도도해보이지만, 그저 말 수가 적고 맹한 성격이다. 과묵해 보이는 것은 내성적이거나 소심해서라기보다는 그냥 할 말이 없어서 딱히 하지 않는 것뿐이다. 타고난 천성은 착하고 순수한 데다 멍하니 있어서 그렇지 눈치는 제법 빠르다. 특히 좋아하는 것에는 적극적으로 열의를 보인다. 인상이 날카로워 종종 눈을 흘기거나 무서운 얼굴이 되기는 하지만, 정작 화를 내는 모습은 거의 없다. 멍한 성격에 여유로운 성향이 겹쳐서 그런지 어지간한 상황에도 웃고 지나간다. 말투는 습관처럼 '...응'하고 운을 띄우며,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 쓰지만 대답은 항상 독특하게 '네'가 아닌 '응'을 쓴다.

키는 입학 기준 148cm며, 아직 성장이 멈추지 않았다.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이 거추장스러워 항상 모자 ( ¹ 착용한 모자는 친아버지가 냐스퍼를 본따 만들어준 것이다.) 를 쓰고 있으며, 짧은 머리를 하면 아침마다 뻗치는 바람에 관리가 어려워 장발을 유지하고 있다. 외모는 예쁘장한 편이지만 무표정할 때는 차가워 보인다. 입을 벌리면 살짝 삐져나온 송곳니가 있다.

사실 그녀의 부모님은 가라르지방에서 다이맥스를 연구하던 박사들이었으나 따라큐를 연구하던 도중 알 수 없는 병이 생겨 급작스럽게 목숨을 잃었다. 이후 외삼촌 가족에게 입양되었고, 부모의 사랑이 분산된 것에 불만을 느낀 언니 비나에게 일방적인 미움을 받게 되었다. 원래부터 친분이 있던 양부모님께서는 진심으로 스위티를 아끼고 사랑해주고 있지만, 이후 비나의 가출로 인해 자신이 그 자리를 뺏었다는 죄책감을 가져 여전히 깍듯하게 대하고 있다. 은연중에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듯하다. 부모님의 흔적을 조금이라도 잃고 싶지 않아 유품으로 남긴 모자를 한시라도 몸에서 떨어트리지 않으려 하며, 냐스퍼 역시 변함 없는 돌을 지니게 했다.

1. 2. 작중 행적

1. 2. 1. 과거 (가라르 지방)

가라르지방, 바우마을에서 태어나 바빠서 집에 잘 들어오지 않는 부모를 대신해 베이비 시터의 손에서 자랐다. 시터라고 해도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챙겨주거나 집안일을 처리하러 오는 게 전부였고, 부모는 자신의 소중한 딸을 최고의 과학자로 키우고 싶었기 때문에 스위티는 어린 나이부터 트레이너 스쿨을 다녔다. 스위티는 공부에 큰 흥미는 없었지만 부모님에게 칭찬을 받고 싶어 학업에 전념한다. 부모는 연구로 바빠 직접적으로 자식을 돌보는 일은 거의 없었지만, 딸을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라 여유가 생길 때마다 꼭 영상 통화를 하거나 편지를 써서 보냈다. 파트너 포켓몬을 일찍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스위티가 외롭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었고, 둘의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지길 원하는 마음에 냐스퍼를 본따 모자를 만들어 보내주기도 했다. 둘의 사소한 노력 덕분에 외로움은 커도 어둡지 않게 자랄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바우마을의 해변가에서 양피지에 적힌 편지와 별의 모래가 들어있는 유리병을 발견한다. 편지는 팔데아에 사는 어떤 아이(² 페퍼)가 부모와 멀리 떨어져 지내고 최근에는 연락마저 뜸해지는 바람에 외로움을 담아 푸념하는 내용이었다. 스위티는 어쩐지 이 아이가 자신의 처지와 닮아 보여 위로가 되고 싶은 마음에 편지에 적힌 주소로 답장을 쓰게 된다.

안녕, 편지는 바다를 건너 가라르 지방으로 왔어.
이런 경험은 책에서나 볼 수 있는 허구라 생각했는데... 응, 네 덕분에 내 하루가 특별해졌어.
그래서 이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답장을 보내. 부디 전해지길.

팔데아와 가라르는 거리가 한참 머니까 이 유리병은 바다에서 얼마나 긴 여정을 떠돌았을까.
너는 이미 어른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
적어도 네가 이 때보다는 외롭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기를 바라고 있어.
나 역시도 너와 비슷한 처지라서... 조금 슬퍼졌을지도 몰라. 부모님을 본 건 3개월 전이 마지막이거든.
그래도 네게도 오라티프같은 친구가 있어 다행이라 생각해.
나도 외로움에 눈물을 글썽일 때에도 냐스퍼와의 포옹 한 번이면 마음이 꽤나 진정되거든.
너의 편지는 그저 슬픈 감정을 터놓기 위함이었을지도 몰라.
그다지 답장을 원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가끔은 사소한 일이라도 누군가 알아줬으면 하잖아.
그래서 사소한 위로를 해주고 싶었어.

편지에 동봉된 건 별의 조각이야.
네가 유리병 안에 넣어둔 별의 모래 말이야. 전에 부모님의 연구 일지에서 읽은 적 있거든.
먼 옛날부터 별의 모래를 모아 이 보석을 세공해낸 기록이 있대.
지금은 크게 가치 없어 보이는 모래일지 모르지만,
여러 노력이 모인다면 이렇게 더욱 빛을 뿜는 보석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어.
그러니까 너도 차근차근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을 갈고 닦아보자.
그렇게 반짝이는 우리를 돌아봐줄 사람은 꼭 가족이 아니어도 무수할 거야!
그 중에는 나도 있어.
우리 멋진 사람이 되어 팔데아에서 만나자.
조금만 더 크면 꼭 널 보러 팔데아에 갈게. 약속이야.

그렇게 부푼 기대감으로 답장을 기다렸으나 결국 그 마음은 보답받을 수 없었다.

불행히도 부모는 연구 도중 원인 모를 병이 생겨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부모님이 비슷한 시기에 함께 병에 걸렸으니 전염병일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진들의 소견에 따라, 부모님의 유품은 전부 소각되었고, 살던 집도 버리고 이사를 나오게 되었다. (³ 페퍼는 즉시 답장을 보냈으나 이로 인해 편지가 반송되고 말았다.) 둘의 파트너 포켓몬이었던 달무리나와 키요공 (⁴ 두 포켓몬은 박사들의 포켓몬답게 이로치 포켓몬이었다.) 은 스위티가 맡게 되었다.

이후 엔진 시티의 외삼촌 가족에게 입양되었다. 새엄마인 아스타와 새아빠인 가비지라는 스위티를 친딸처럼 아껴주었지만, 언니 비나는 부모의 사랑이 분산된 것에 불만을 느껴 스위티를 일방적으로 미워했다. 비나는 얼마 지나지 않아 가출했으며, 스위티는 자신이 그 자리를 빼앗았다는 죄책감을 가져 여전히 가족들에게 깍듯하게 대하고 있다.

슬픔에 젖어 당시에는 편지를 생각도 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 정도 괜찮아졌을 때 팔데아에 가서 그 아이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목표가 다시금 확고해졌다. 그가 보내주었던 편지와 별의 모래가 담긴 유리병을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다. 사실 스위티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어딘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을 느꼈던 것일지도 모른다.

1. 2. 2. 과거 (알로라 지방)

그로부터 1년 후, 양부모님은 기분 전환을 위해 스위티와 함께 알로라 지방의 멜레멜레섬으로 이사했다. 스위티는 여전히 박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하우올리시티에 있는 트레이너스쿨에 입학했고, 뛰어난 성적으로 장학생이 되었다. 교장선생님은 이후 자신의 지인인 '허니'를 소개해준다. 허니는 트레이너들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코디네이터 기업 '킬러 비'의 회장으로, 원래는 전문 강사를 매치해주지만 양아버지 가비지라와 친분이 있어 스위티를 직접 전담하여 교육하게 된다. (⁵ 허니는 트레이너를 극한으로 몰아붙이기로 유명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의 실력을 확연히 성장시켰다. 이에 따른 세간의 비판도 분명 존재하지만 허니는 자신의 이념에 뚜렷한 주관이 있어 이에 굴하지 않았다. 끈기가 없어 떠날 자는 자신도 결코 붙잡지 않는다고, 강해지고 싶은 열망을 갖는 건 자연스러운 심리라며 여기 트레이너들이나 포켓몬 모두 불행할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지 말라고 일침을 두기도 했다.) 훈련 과정에서 스위티는 허니에게 파라블레이즈를 선물 받게 된다.

허니의 훈련은 매우 강도 높았지만, 스위티는 이미 어린 시절부터 지식을 쌓는 것에 집착 수준으로 몰두했기 때문에 크게 힘들어하지는 않았다. 다만, 허니는 타인에게 얕보이지 않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감정을 절대로 드러내지 않고 여유 있는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교육했기 때문에, 스위티는 웃는 것 외에는 극단적으로 감정 표현을 하지 않게 되었다. 이후 어떤 상황에서도 표정이 무뚝뚝하고 말투 역시 쉽게 흥분하는 일 없이 항상 나긋한 태도를 유지하게 되었다.

스위티의 박사가 되겠다는 열망이 있었지만, 여전히 팔데아에 가서 편지를 보냈던 그 아이를 찾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다. 양부모님에게 타 지방으로 여행하는 것을 허락 받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먼저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한 스위티는 2년 만에 알로라 지방의 챔피언이 되었다.

1. 2. 3. 프롤로그 (팔데아 지방)

전신 그리고 나서 추가함.......

1. 2. 3. 레전드 루트

1. 2. 3. 스타더스트★스트리트 루트

1. 2. 3. 챔피언 로드 루트

1. 2. 3. 더 홈웨이 루트

냐오닉스, 너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줘!

어쩌구저쩌ㅜㄱ

선배, 이 모자를 쓰면요.
남들한테 보여주기 싫은 표정을 숨길 수 있어요.

1. 2. 4. 제로의 비보 (하나 지방)

1. 2. 5. 아카데미 졸업 이후 (가라르 지방)

1. 2. 6. 페퍼와의 결혼 (알로라 지방)

1. 2. 7. 포켓몬 박사가 되다! (알로라 지방)

1. 3. 그 외

도넛을 광적으로 좋아한다. 항상 가방 안에 가득 챙겨두고 있으며, 특히 좋아하는 것은 글레이즈 도넛.
어마어마한 대식가.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식성은 소박하여 뭐든 편식하거나 따지지 않고 잘 먹는다. 하지만 그에 비해 재앙에 가까운 요리 솜씨를 가지고 있다. 샌드위치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모든 음식을 괴상한 잿더미로 만들어 낸다.

1. 3. 1. 기타

1. 3. 2. 관련 테마곡

1. 3. 2. 삽화

3. 4. 국가별 명칭

언어	이름	유래
일본어	スイーティー	sweety drop 아마존 지역의 고추를 숙성한 향신료 '페루비안 페퍼'라고도 부른다. 빨강 노랑빛이 돌며, 적당한 당분에 새콤한 맛이 돈다. 유래는 이러하나 일본어 이름은 자몽과 표기가 동일하다.
한국어	스위티
영어	sweety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Dolce

4. 소유 포켓몬


코라이돈	스트린더	달코퀸	파라블레이즈	누리레느	냐오닉스
격투 드래곤	전기 독	풀	불꽃 고스트	물 페어리	에스퍼 에스퍼
특성	특성	특성	특성	특성	특성
지닌도구	지닌도구	지닌도구	지닌도구	지닌도구	지닌도구